웹 디자이너로 생활하면서 레퍼런스 찾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 레퍼런스를 찾다 보면 아래와 같은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들이 가끔 보인다. 그래서 이런 디자인은 왜 나오는 건지 찾아보고 정리하고자 한다. 브루탈리즘은 20세기 초의 모더니즘 건축의 뒤를 이어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 융성했던 건축 양식이다.(위키백과) 브루탈리즘이란 용어의 의미가 '가공되지 않은 콘크리트'와 비슷한데 말 그대로 뭔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과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웹디자인으로 다시 돌아가보면 요즘 웹사이트들의 디자인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고 평범한 웹사이트는 눈에 띄기 힘들어졌다. 그 와중에 네오브루탈리즘 디자인은 한번 경험하면 기존의 디자인과의 이질감 때문에 더 확실하게 사이트를 기억할 수 있다. 이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