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미가 많다. 취미는 일상생활에 가끔 즐겨야 하는 것 같은데 오히려 나는 취미가 일상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느낌..? 그중 첫 번째 취미는 출사!📷 (사진 찍기보단 출사라는 말이 더 전문성 있어 보여요ㅎ) 2018년도에 학교에 복학하고 아르바이트하면서 돈이 조금 모여서 군대에 있을 때부터 사고 싶어 했던 DSLR을 구입했다. 입문용 세트였지만 거의 100만 원 정도 들여서...😧 내가 다니던 대학교는 자연 속에 파묻혀 있어서 자연을 담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었다. 그래서 이어폰과 카메라만 있으면 두세 시간 걸어 다니면서 사진을 찍곤 했었다. 그래서 대학교 3학년, 4학년 때까지만 해도 사진 찍는 게 정말 재밌어서 자주 다녔었는데 슬슬 취업을 준비할 나이가 되니까 출사에 소홀해지기 시작했다. (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