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택입니다 :)
오늘은 포토샵 베타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성 채우기 기능을 써보고 든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상업적 사용이 불가하기때문에 실무에서는 사용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미지 적용
왼쪽이 적용 전, 오른쪽이 적용 후입니다. 체험 삼아 써본 거라 이상한 명령어들은 많이 입력해 봤습니다.
생성 명령어
느낀 점
1. 단일 단어로 입력하는 게 잘 만들어준다.(bird, car, cat, tree..) 근데 원하는 분위기, 모양으로 생성하려면 잘 안 나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2. 사람이나 생물은 잘 나오는 경우가 정말 드물다. 특히 사람은 아직은 자연스럽게 만들기가 힘들어 보인다(얼굴, 손가락, 신체 구조 등) 뭔가 사람 같지 않은 모습에 징그러운 느낌이 든다.
3. 선택한 영역의 크기만큼 채워준다. 당연하지만 아쉬운 느낌. 원근감이 있는 사진에서 저 멀리 있는 곳의 영역을 크게 선택하고 기능을 사용하면 원근감을 모르고 그냥 크게 만들어준다.
4. 자연물은 끝내주게 만든다. 진짜 원본이 기억 안 날정도로.(구름, 파도, 산 등)
5. 사진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걸 만들어달라고 하면 원하는 대로 잘 안 나오는 것 같다.(사막에 화사한 꽃, 바다 위에 판다 등)
6. 본인 머리에 있는걸 텍스트로 표현하는 게 어렵다는 걸 느꼈다. 코딩을 공부하면서 느낀 거지만 사람한테는 은유적으로 표현하면 알아듣지만 컴퓨터한테 명령할 때는 명확하게 하나하나 지시해야 하기 때문에 ai에게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어떻게 상세하게 명령해야 하는지 이 능력이 쉽지만은 않다고 생각했고 나중에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작성자의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후기이며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위 기능과 같이 나온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제거 도구"를 보고 싶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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