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팁

[HUG 든든전세] 생생한 당첨후기 이야기 4편. 계약, 버팀목 대출

무택 2025. 9. 5.


지난 3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든든전세 계약, 은행 대출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HUG 든든전세 계약

제가 지난 편에서는 주택열람을 하고

HUG 측에 '저 이 집 계약할게요!' 문서까지 보낸 상황이었는데

그럼 이제는 계약하러 갈 날을 정해서 예약해야 합니다.

■계약체결 일정: 7.1(화)~8.14(목) 10~16시(12~13시 제외)

 

지난 편에 쓴 것처럼 계약체결 일정이 있는데

이제 내가 언제 계약하러 갈 건지 네이버 예약에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든든전세임대센터' 라고 검색하면

HUG의 서울지사가 나오는데 계약체결 기간 동안은

예약 기능이 생겨서 한시간 텀으로 예약을 정할 수 있어요.

주택도시보증공사 든든전세임대센터

 

저는 8월 초에 방문해서 계약하기로 결정하고

입주일 결정, 준비물을 준비했어요.

 

입주일은 계약일로부터 1~3개월 이내에 할 수 있어요.

8월 1일에 계약을 한다면 9월 1일 ~ 11월 1일 안으로 입주를 해야 하는 거죠.

허그에서 입주일은 한 번 정하면 변경이 안된다고 하기 때문에, 잘 정해야해요.

 

대부분 여기서 생기는 난관은

'기존에 살고 있는 집이 나가야 입주를 하는데..'

본가에 살고 있다면 문제없지만, 현재 월세나 전세를 살고 있다면

기존 집이 나가고 보증금을 받아야 이사 가는 게 수월하잖아요.

모.. 보증금이 낮은 월세는 그나마 괜찮지만 전세는..

제가 들어가 있는 단톡방에서도 전세는 방이 빠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까 입주일을 최대한 늦은 날짜로 정해서

들어간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준비물은 신분증, 등본, 인감증명서 or 서명확인서, 계약금인데

저는 이번 기회에 인감을 새로 만들고 주민센터에서

인감 등록 후 증명서를 발급받았어요.

인감증명서는 무인기계에서 발급이 안되더라구요..

 

- 계약 당일 -

국회의사당역에서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이

HUG 서울지사가 있는 건물이에요.

HUG 건물

 

지난 회차의 당첨자 포스팅을 보니까

1층 데스크에서 방문증을 받아가던데

지금은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되더라구요.

건물 안내를 보고 5층으로 올라가서 HUG 안내판을 보고

쭉 들어가면 사무실이 나옵니다.

HUG 사무실 가는 길
HUG 사무실 가는 길

 

여기 들어가면 이름 확인하고 계약 담당하시는 분이 여러 명인데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아서 계약을 진행했어요.

 

자리에 앉으면 준비물 다 꺼내고

직원분이 계약 내용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 줍니다.

보통 부동산 계약할 때는 귀 쫑긋하고 경계하면서 해야 하잖아요?

혹시라도 사기 치려는 게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근데 임대인이 HUG라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뭐.. 계약서 다 설명하고 계약금 입금하고 확인하고

그러면 끝이에요.

 

사실은 집 관련해서 막 질문할 것들을 적어 갔는데

계약하는 분은 진짜 계약만 담당하는 직원이라

자기한테 문의해도 모른다고..

담당 팀에 직접 문의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무사히 계약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든든전세 계약 완료

 

 

은행 버팀목 대출 알아보기

계약을 마쳤으니 이제 대출을 알아봐야죠.

대출 중에는 가장 이율이 낮다고 알려진

청년 버팀목 대출을 찾아봤어요.

대출에 무지하다가 이번 기회에 찾아봤는데

대출 시스템은 이렇더라구요.

 

개인이 큰돈을 대출하려고 하면

보증을 서줄 기관이 필요합니다.

이 보증기관이 크게 HF와 HUG, 두 곳이 있어요.

 

HF는 대출받으려는 사람의 능력(연수익)을 보고

'이 사람의 능력이면 이 정도 금액은 빌려줘도 되겠다' 판단하고,

 

HUG는 대출받아 들어가려는 집의 가격을 보고

'집의 가격이 이 정도면 이 정도 금액을 빌려줘도 되겠다' 판단합니다.

 

보증기관에서 금액 선정, 대출 승인을 해주면

은행에서 '보증이 되었으니까 대출해 줄게'

이렇게 입주일에 대출이 나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근데 HUG 든든전세는 HUG 버팀목 대출을 받기 힘들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가능하긴 합니다. 몇몇 분들이 받았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저는 그냥 안전하게

HF 버팀목 대출을 신청했어요.

 

우선 타임라인을 정리해 보면

8월 초 - 기금e든든 신청할 은행 정하기

-> 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

적격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신청할 때

은행의 지점까지 지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입주할 주거지 근처의

주거래 은행을 찾아서 전화를 돌립니다.

'버팀목 대출받으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A지점 : '저희는 현재 버팀목 대출이 불가능해요ㅜ'

B지점 : '저희도 대출이 힘듭니다ㅜ'

C지점 : '준비 서류 챙겨서 방문해 주세요~'

 

이렇게 저의 주거래 은행에서는 두 곳에서 거절당하고

한 곳만 서류 챙겨서 방문하라고 안내받고,

기금e든든을 신청한 후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서류는 해당 은행에 물어보면 돼요.

 

 

8월 중순 - 기금e든든 사전심사 적격 / 은행 방문

기금e든든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사전심사 결과가 나오는데

이 결과에서 적격이 뜨면 찾아놓은 은행으로 갑니다.

 

그래도 방문하라고 한 은행에서 거절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은행 돌아다닐 각오를 하고 은행에 방문했어요.

여기서 은행원이 준비 서류, 대출금액, 신용 확인하면서

대출을 접수해 줍니다.

저는 대출금이 많지도 않고, 신용에도 문제없어서

별문제 없이 접수가 되었어요.

물론 은행 상품 가입을 하나 하면서..

(보통 신용카드, 급여통장, 적금 상품 가입을 권유해요.

버팀목 대출은 실적이 안 잡힌다나...)

 

그리고 보완서류 제출해야 할 게 있으면

전화로 알려주고, 메일로 보완서류를 보냈어요.

 

 

9월 초 - 대출 입금대기 상태 / 사후심사 적격

서류 제출할 거 다 하고 기다리다 보면

은행에서 전화 와서 입금대기 상태라고 알려줍니다.

그럼 신용대출을 받거나 신용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입주일에 대출금이 나오는 거예요!

 

대출 알아보고 거의 확정받기까지 2-3주는 걸린 것 같은데

은행에 조금 불만인 게 대출이 나온다 안 나온다를

확실하게 안 알려주더라고요.

은행 규정상 뭐가 있는 것 같은데,

대출 알아보는 사람은 시간은 가는데 대출 확정을 못 받으면

또 다른 은행을 찾아봐야 하는 건데 확실하게 말을 안 해주니까

불편하더라고요..

 

 

이렇게 은행 대출까지 거의 되었고

입주까지 90% 단계까지 왔네요.

다음 포스팅은 입주인데 상황이 된다면
포스팅해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