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1년 다이어리 제작기 3편] 반년이 지나고서야 완성한 다이어리

무택 2024. 7. 24.

 

[1년 다이어리 제작기 3편] 반년이 지나고서야 완성한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무택입니다 :)

 

이전에 포스팅하던 다이어리 제작기의 마지막!

3편 시작합니다.

 

앞서 1편에서 얘기했든 저는 기록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연말에 꼭 그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한 게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나나'님의 블로그를 보게 되었어요

이 분이 일기를 책으로 제본해서 제작기를

포스팅 한 걸 보고 저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nana_log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나나 🤟

nykim.work

 

 

컨셉 아이데이션

저한테 2023년은 뭔가 많은 일이 있던

한 해였고 블로그도 시작하고

다른 여러 가지 처음 경험한 일들이 많아서

 

다이어리의 컨셉을

'처음 경험한 게 많으니 더욱 앞으로 나아간 한 해'로 결정하고

그에 맞는 심볼을 화살표로 정했습니다.

제본 이미지
실제 사진이 아닌 목업 파일이에요

 

 

본문 작업

화살표를 심볼로 삼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브루탈리즘' 디자인을

섞어서 표지와 내지를 디자인했어요.

제본 이미지
실제 사진이 아닌 목업 파일이에요
제본 이미지
실제 사진이 아닌 목업 파일이에요

 

본문 제목 크기는 13pt,

본문 텍스트 크기는 9.5pt로 잡고

 

폰트는 본문은 가독성을 고려해서

'Spoqa Sans'를 사용하고

 

영문 같은 경우에는

'Cormorant Garamond'를 사용했어요.

 

그 결과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잘 나온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워요😀

 

 

개인적으로 제본을 한 건 취업준비할 때

첫 포트폴리오를 제본한 이후로

두 번째 제본인데 할 때마다

인디자인 기능은 낯설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그만큼 새로 배운 기술들도 있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다른 분들한테도 추천해보고 싶은 경험이에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한번 책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떤가요?

 

[1년 다이어리 제작기 1편]제본 사이즈 알아보고 파일 만들기

[1년 다이어리 제작기 2편] 인디자인으로 제본 파일 만들기

[1년 다이어리 제작기 3편] 반년이 지나고서야 완성한 다이어리